[지역사회복지론_토론] 탈시설화는 사회복지 대상자의 인권과 자립을 보장하는가, 아니면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 부담을 증가시키는가?.
저는 탈시설화가 사회복지 대상자의 인권과 자립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설 중심의 생활은 개인의 선택권과 자유를 제한할 수 있지만 지역 사회에서 생활하게 되면 자신의 삶을 독립적으로 스스로 결정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지원체계가 없는 탈시설화는 가족과 지역사회의 돌봄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주거, 의료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상자가 지역 사회로 나오게 되면 실제 돌봄의 책임이 가족에게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람직한 탈시설화는 단순히 시설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역사회가 주거, 돌봄, 의료, 고용 등의 서비스를 충분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인권과 자립을 보장하면서도 가족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